강진 사의재1 사의재, 다산 정약용이 강진 첫 유배지에서 학문의 꿈을 펼치다 강진 사의재 다산 정약용이 강진 첫 유배지에서 학문의 꿈을 펼치다. 글·사진 남상학 ▲ 복원된 다산의 강진에서의 첫 유배지 '사의재' 다산 정약용의 전남 강진 유배기간은 18년간의 세월이었다. 정약용은 유배시기에 를 비롯하여 무려 500권에 이르는 대 저술을 남겨 유형원과 성호 이익의 뒤를 이은 실학을 집대성하게 된다. 이들은 원래는 모두 경기도 남한강 하류에 근거를 두고 살았던 경화사족의 공통점을 지니며 이른바 실학에서도 그 특성상 후기의 이용후생(利用厚生) 학파와는 다른 경세치용(經世致用)의 일파를 이루었다. 정약용의 강진으로의 유배 강진은 조선시대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丁若鏞)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 2017.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