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독휴게소1 완도 명사갯길 걷기 - 바다, 백사장 ‘일거삼득’ 완도 명사갯길 걷기 숲길, 바다, 백사장 ‘일거삼득’ 글·손수원 기자 / 한준호 기자 옛 신지 주민들이 걷던 갯길을 정비해, 지난 5월 개통한 완도 명사 갯길 3.8km 완성, 명사십리 바라보는 나무데크 길 백미 ▲ 명사갯길에서는 명사십리 해변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나무데크 길을 걷는다. 파란 하늘에는 구름이 섬처럼 떠 있고, 바다에는 섬이 구름처럼 떠 있다. “앗! 뜨거, 뜨거!” 여름 더위는 사람들의 인내력마저 사정없이 녹여버릴 듯 뜨겁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피서를 떠나느라 여념이 없다. 일 년 중 가장 즐거운 시기이다. 남해안으로 피서를 떠난다면 한번 걸어볼 만한 걷기 길이 새로 개통됐다. 바로 전남 완도의 ‘명사갯길’이다. 2011년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5.. 201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