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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4

영덕대게의 맛, 강구항으로 떠나세요 영덕대게의 맛 22~25일 '영덕대게축제'… 강구항으로 떠나세요 교통 편해져 서울서 3시간 거리 해파랑공원엔 각종 이벤트 풍성… 대게거리 가면 전문식당 170곳 다리보다 몸통이 더 맛있어… 먹고 즐기고, 가족힐링에 제격 세상이 바뀌고 세월이 변해도 그곳에 가면 그 맛이 있다. 각 지역 .. 2018. 3. 19.
경북 영덕 봄 기행, 복사꽃 흐드러진 마을이 무릉도원? 경북 영덕으로 떠나는 봄 기행 복사꽃 흐드러진 마을, 이 곳이 무릉도원이련가 스포츠조선=글ㆍ사진 김형우 기자 지품면 삼화리 일대 '분홍 꽃사태' 트레킹 코스'블루로드' 선보여 … 바닷가 따라 굽이굽이 절경 ◆복사꽃 잔치가 펼쳐진 영덕 삼화리는 '무릉도원' 4월의 하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이 진 자리는 과일꽃이 대신한다. 아이보리 배꽃이며, 백색의 사과꽃, 핑크빛 복사꽃 등 구릉에 펼쳐진 과수원 마다 풍성한 꽃 잔치가 펼쳐진다. 그중 연분홍 여린 꽃잎이 화사한 복사꽃의 자태란 가히 '꽃 중의 꽃'이라 할만하다. 이즈음 우리의 산하 곳곳에서 복사꽃을 만날 수 있다. 경기도 장호원, 경북 청도 등 전국 복숭아 산지마다 꽃 잔치가 한창이다. 하지만 여행지로 추천할 만큼 멋진 풍광을 자아내는 곳으로는.. 2010. 4. 29.
'희망 발전소' 영덕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경북-영덕 '희망 발전소' 영덕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김형우 기자 겨울 여정으로는 산보다 바다가 풍성하다. 그중 동해안이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미식거리와 장쾌한 일출 등 발품이 아깝지 않을 여행 테마가 즐비하다. 이즈음 여행지로는 경북 영덕을 추천할 법하다. 살이 한껏 오른 영덕 대게에 힘찬 날갯짓이 역동적으로 다가오는 풍력발전소에서 이색 일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설을 쇠고 나면 영동지방엔 바람이 세차게 불어 창포리 산 능선에 자리한 풍력발전기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신 새벽 '바람의 언덕' 풍광. 창포리 풍력단지 위로 솟아오르는 아침 해가 이국적 분위기를 발산한다. ▶신새벽에 찾는 '바람의 언덕' 경북 영덕에는 여느 지방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 지대가 있다. '강축'(강구~축산.. 2009. 2. 6.
울진 월송정, 솔숲 정자 올라 달님 보며 소원 비세 울진 월송정 솔숲 지나 정자 올라 달님 보며 소원 비세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한국관광공사 ▲ 월송정 야경 관동팔경이란 동해안 지방의 절경 8곳을 말한다. 통천의 총석정, 고성의 삼일포, 간성의 청간정, 양양의 낙산사, 강릉의 경포대, 삼척의 죽서루 그리고 울진의 망양정과 월송정이 관동팔경에 든다. 월송정의 한자 표기와 관련해서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달 월(月)’자를 쓰는 것이고 또 하나는 ‘넘을 월(越)’자를 쓰는 것이다. 월송정에 관한 옛 기록들을 보면 두 가지 표기가 모두 보인다. 월송정은 달밤에 송림 속에서 놀았던 곳이라고 해서 월송정(月松亭)이라 했다, 또는 월국에서 송묘를 가져다 심었다고 해서 월송정(越松亭)이라 불리기도 했다. 둘 다 틀린 표현은 아니다. 월송정은 .. 200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