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바다1 갈릴리호수, 예수님 사역의 무대이자 이스라엘의 생명수 성지순례 (9) : 갈릴리 호수(Sea of Galilee) 예수님 사역의 무대이자 이스라엘의 생명수 글·사진 남상학 갈릴리 호수는 이스라엘의 생명수다. 우리가 보아왔던 광야의 느낌과는 전혀 다르다. 유대인들이 믿었던 것처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원천이다. 갈릴리 호수는 그 모양이 하프(harp) 모양의 악기를 닮았다. 그 악기를 히브리어로 긴놀(Kinnor)라고 불렀기 때문에, 이 호수를 구약시대에는 긴네렛 호수로,(민34:11, 수12:3) 신약시대에는 게네사렛 호수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갈릴리 호수는 지구의 중생대 백악기의 제3기 지각변동이 일어났을 때 요르단 계곡이 함몰한 결과로 생긴 것이다. 여기에 해발 2814㎞의 헤르몬산에서 훌라계곡을 따라 흘러온 물과 주변 골짜기에서 흘러온 물이 만.. 2009.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