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빛섬1 세빛섬, 서울의 랜드마크를 꿈꾸다. 세빛섬 서울의 랜드마크를 꿈꾸다.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과 둔치와 연결된 '예빛섬'으로 구성 글·사진 남상학 세빛섬은 서울 한강 반포지구 한강에 떠 있는 인공섬이다. 서울시민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한강의 정취를 느끼고 삶의 여유를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결실을 맺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인 2006년 시민들의 상상과 제안을 정책으로 실현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천만상상 오아시스' 창구에 재미있는 제안이 올라왔다. 한강에 인공섬을 띄우자는 것이었다. 오 전시장은 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강에 인공섬을 조성해 소형 이벤트 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했다. 하지만 이 소형 인공섬 조성사업이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부상하면서 한강 위에 세계 최대 규모의 .. 2015.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