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S 그룹창업주 생가1 ‘부(富) 가 흐르는 땅’ 경남 의령 경남 의령, ‘부(富) 솥바위 반경 20리, 부귀의 기운 흘러 ‘3개의 성(星)’을 낳다 의령 = 글·사진 박경일 기자 ▲ 경남 의령과 함안의 경계를 이루는 남강의 강물 위에 솟아 있는 솥바위. 솥 모양의 바위 수면 아래 세 개의 발이 있다는데, 발이 가리키는 쪽에서 누대로 거부가 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전설대로 솥바위 반경 20리 안에 삼성, LG, GS, 효성그룹 등 대기업 창업주의 생가가 있다. 경남 의령. 좀처럼 외지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고 외진 곳입니다. 중년 이상에게는 지금으로부터 꼭 30년 전, 만취한 순경이 카빈소총으로 마을 주민 56명을 살해한 이른바 ‘우순경 사건’으로 기억되는 곳. 적잖은 명소를 지니고 있음에도, 매력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은 아마 외진 땅이기도 하거.. 2012.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