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상상마당1 춘천 여행, 카누에 몸을 싣고, 바람에 마음을 맡기세요. 춘천 여행 카누에 몸을 싣고, 바람에 마음을 맡기세요. 하늘빛 호수 가르며 가을 만나러 갑니다 춘천= 강정미 기자 ▲카누를 타고 유유히 호수를 누비며 어느새 시작된 가을을 만난다. 선선한 바람과 파란 하늘, 이국적이기까지 한 자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의암호 카누 체험은 춘천 여행의 낭만을 더해준다. / 임영근 영상미디어 기자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이 곁에 와 있다. 훌쩍 높아진 하늘과 차가워진 공기 따라 마음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럴 땐 떠나야 한다. 바람에 마음을 맡기고 쉴 수 있는 곳으로. 그래야 마음도 가을처럼 깊어질 테니까. 오랜만에 춘천행 기차를 탔다. 경춘선 무궁화호의 낭만은 ITX-청춘열차로 대체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춘천은 낭만의 여행지다. 가을과 낭.. 2018.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