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체험 투어1 'DMZ 투어' 체험형으로 업그레이드 'DMZ 투어' 체험형으로 업그레이드 철책선 따라 걷고 군부대 병영생활 보는 새로운 형식 선보여 글·사진 연천=박원식 기자 * 철책선을 따라 이어진 DMZ * 1950년 한국전쟁의 유산으로 남북분단의 상징이 돼버린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로 불리는 DMZ가 '안보체험 관광지'로 일반에 새롭게 다가서고 있다. 사실 DMZ가 일반에 본격 공개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부터다. 남북간 긴장과 대치 현실을 직접 보여주는 현장 안보 교육의 일환으로 많이들 찾았다. 정작 투어나 관광이라기보다는 답사 혹은 단체 탐방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하지만 경기 연천군과 경기도, 군부대, DMZ관광㈜은 최근 새로운 형식의 DMZ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른바 'DMZ 체험.. 2010.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