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국도1 동해, 그 바다가 있는 곳 - 한잔의 소주와 같은 바다였다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②강원도 바다, 한잔의 소주와 같은 바다였다… 그 바다가 있는 곳 묵호 (소설 '묵호를 아는가'中) 논골 마을 담벼락엔 묵호항 사람들 이야기 담은 벽화 글·변희원 기자 사진·김승완 영상미디어 기자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매거진 +2'는 책 한 권과 카메라 하나 들고 떠나는 '문학여행'을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1편 인천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는 '항항포포'(한승원) '많은 별들이 한 곳으로 흘러갔다'(윤대녕) '7번국도'(김연수) '묵호를 아는가'(심상대) 등에 등장하는 강원도다. *아무리 양양 홍련암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한들, 홍련암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 홍련암에서 바라본 의상대와 동해는 옛사람이 화폭에 담았을 법한 한 폭의 그림, 그 자체다. ◇짙.. 2012.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