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당선작1 2018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당선작 : 마중물 / 문일지 201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당선작 마중물 문일지 1 앞마당의 물이 심심한가 봐요. 친구들을 불러내서 신나게 놀고 싶은데요. 맘 좋은 '펌프 아저씨'가 도와주죠. 푸 푸 푸 푸 룩 룩 룩 룩 (물들 나와라! 물들 나와라! 모래는 필요 없고 물들 나와라!)* 2 땅속은 깊고 어두워요. 친구들은 아.. 2018.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