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일보 신춘문예시조 당선작1 2015 부산일보 신춘문예시조 당선작 2015 부산일보 신춘문예시조 당선작 ▲ 삽화=류지혜 기자 소금꽃 장계원 개펄을 달구는 뜨거운 바람이 분다 달아나 숨을 곳은 그 어디에도 없기에 차라리 제 몸 가두고 웅크려 앉은 바다 발 물레 잣는 핏줄 터질 듯 꿈틀대면 맴도는 바퀴에 울렁증 난 바다는 울대에 걸린 갯물을 울컥울컥 .. 2015.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