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구진포 장어1 나주 맛여행, 맑은 국물에 넘쳐 나는 남도의 넉넉한 인심 나주 맛여행 맑은 국물에 넘쳐 나는 남도의 넉넉한 인심 위치 : 전남 나주시 금계동 등 * 한 그릇의 나주곰탕 * 나주시로 가족여행을 간다면 별미기행에 앞서 시내의 나주목문화관부터 들러 역사를 공부해보자.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나주가 발달해온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나주는 예로부터 곡창 호남의 상징이며 교통, 군사, 행정의 중심지였다. 조선시대의 이중환은「택리지」에서 나주를 서울(한양)과 닮았다 하여 작은 서울이란 뜻으로 ‘소경(小京)’이라 기록하기도 했다. 고려를 건국한 왕건이 나주에 10여 년 간 머물면서 오씨처녀(장화왕후)를 만나 2대 임금인 혜종이 태어났는데 후에 임금이 태어난 마을이란 뜻으로 ‘흥룡동(興龍洞)’, ‘어향나주(御鄕羅州)’라는 명칭이 생겼다. 나주는 고려 성종 2년(983), 전국.. 2012.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