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1 룻의 아름다운 이야기 스토리 성경(20) 룻의 아름다운 이야기 죄의 악순환으로 어둡고 혼란하던 사사 시대에 유대 베들레헴 땅에 살던 엘리멜렉 일가는 극심한 가뭄으로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과 함께 임시로 살려고 모압으로 이주하였다. 거기서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어서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고, 두 아들은 모압 여자들과 혼인하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바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은 거기에서 십 년쯤 살다가 두 아들도 죽어, 나오미와 두 며느리 룻과 오르바 세 사람만 남게 되었다. 나오미는 본향 이스라엘 땅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고자 결심하고, 두 자부를 불러서 ‘각 어미의 집으로 돌아가라’라고 했다.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작별을 고하였으나, 하나님을 섬기는 선한 마음을 지닌 며느리 룻은 시어머니에게 바싹.. 2023.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