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불1 북아프리카의 진주 튀니지를 가다 북아프리카 튀니지 북아프리카의 진주 튀니지를 가다 시디 부사이드-튀니스-나불-마트마타-도우즈-토주르 순례 글·사진 김원섭 여행사진작가 지중해와 만나는 북아프리카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튀니지. 영어보다 프랑스어가 더 일상적으로 쓰이는 이곳은 한니발의 숨결이 오롯이 살아 있는 곳이다. 또한 지중해에 면한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사막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랍국가다. 한반도보다 작은 규모지만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나라다. ▲ 비르사 언덕에서 본 카르타고 유적지. 한니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로마가 소금 뿌려 철저히 유린한 카르타고 한니발 장군의 영광을 간직한 카르타고(Carthage). 카르타고는 페니키아가 북아프리카에 세운 무역 거점도시로 출발했다. 한때 지중해 무.. 2008.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