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카와 아야1 일본에서의 윤동주 추모 : ‘만나지 못한 연인’ 윤동주·이바라기, 일본서 함께 기리다 일본에서의 윤동주 추모 ‘만나지 못한 연인’ 윤동주·이바라기, 일본서 함께 기리다 나리카와 아야 전 아사히신문 기자 ▲윤동주 시인의 기일인 지난 2월 16일 교토 도시샤대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그를 기리는 많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시비 앞에 헌화하고 있다. 2월 16일은 윤동주 시인의 기일이다. 그는 광복 6개월 전인 1945년 이날 일본 후쿠오카(福岡)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올해 기일엔 시인이 유학했던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대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윤동주를 사랑하는 일본인들, 이바라기가 쓴 윤동주 관련 에세이 일본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 원문 보려 한글 배운 서예가 다나카, 한국어·일본어 콜라보 ‘서시’ 남겨 교토의 시비, 후쿠오카형무소 근처, 매년 2월 16일 기일 맞춰 추모행사 도시샤대엔.. 2019.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