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샤브샤브1 충주 온천, 고르는 즐거움이 가득! 충주 온천 고르는 즐거움이 가득! 글, 사진 : 한은희(여행작가)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는 노천탕이 제 맛이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2길 충북 충주시는 내륙에 자리한 역사 도시다. 도시 곳곳에서 고구려․백제․신라를 대표하는 유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무기의 주재료인 철을 얻을 수 있는 충주를 차지하고 한강의 물길과 산맥을 넘어 남진 혹은 북진하고자 한 당시의 치열한 흔적이다. 충주는 통일신라부터 고려, 조선까지도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이자 도성을 방비하는 요충지였다. 관아공원 발달한 길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충주를 오갔다. 물자를 교환하기 위해, 온천을 찾아 몸의 병을 다스리기 위해서다.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을 다스리기 위해 .. 2014.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