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섬다리1 여수 상화도 하화도, 같은 이름 다른 정취 여수 상화도 · 하화도, 같은 이름 다른 정취 - '나 홀로 섬' 스스로 고립 당한 4시간 '무한 자유' - 여수 = 글·사진 박경일 기자 ▲전남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 바다가 보이는 언덕의 묵은 밭에서 이점덕(78) 할머니가 봄볕 아래서 캐낸 쑥을 배낭에 가득 담아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꽃 보다 섬' 배 시간에 쫓겼던 3시간 '무한 매력' ▲하화도의 마을 앞 갯돌 해변에서 주민이 파래와 톳을 채취하는 모습. 하화도는 노인들이 대부분이고 농사라야 손바닥만 한 마당에 심어 거두는 것이 고작이지만 요즘은 노지 부추 수확하랴, 파래 뜯으랴 바쁘다. 전남 여수의 앞바다에 두 개의 ‘꽃섬’이 있습니다. 웃꽃섬(상화도·上花島)와 아래꽃섬(하화도·下花島). 남쪽 바다에 꽃잎처럼 떠 있는 두 개의 작은 섬입니다.. 2019.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