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나발 박물관1 쿠바 여행 ; 외부 건물 찍는데도 돈내라는 '생떼', 그리고 도미노 게임 쿠바 여행 외부 건물 찍는 데도 돈 내라는 쿠바인의 생떼 - 아프로 쿠반 뮤직과 도미노 게임 - ▲ 몬까다 병영 외관의 모습, 혁명의 첫 총성이 울렸던 곳이다. 계절이 우기인 이곳은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비가 내린다. 안그래도 무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내리고 나면 더욱 불쾌지수가 높아 가는데, 거기다 아바나보다 더한 이곳 산티아고 시민들의 집적대는 행동은 더더욱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다. 숙소인 마르떼 광장에서 북동쪽으로 7블록 정도 올라가면 몬까다 병영(Cuartel Moncada)이 나온다. 1953년 7월 카스트로와 혁명군이 당시 정부군 병영이었던 이곳에 기습 공격을 하여 혁명의 도화선을 당기려 했던 곳이다. 당시에는 정부군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기습 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지만, 후일 혁명 .. 2009.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