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의 시조1 가야 수로왕, 하늘이 정해준 배필 인도 황옥공주를 만나다 가야 수로왕 하늘이 정해준 배필 인도 황옥공주를 만나다. 망산도~유주암~흥국사~허황후릉~세기의 로맨스 따라 가는 길 글, 사진 :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이소원 취재기자 “저는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許黃玉)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꿈에서 ‘가락국왕 김수로는 하늘에서 내려 왕위에 올랐다.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했으니 공주를 보내라’는 상제님의 전언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받자와 가락국으로 향했으나 수신(水神)이 노해 뱃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석탑을 싣고서야 무사히 여기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정해준 배필을 찾아서 *신행길의 주인공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알려진 허황옥(왼쪽)과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오른쪽) A.D 46년, 지금으로부터 2000여년 전 이역만리 타국에서 붉은 깃발 배를 타고.. 2012.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