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할머니집1 포천 김치말이국수 vs 이동갈비 포천 김치말이국수 vs 이동갈비 매콤하고 구수한 여름 별미에 도전장! 글, 사진 : 서영진(여행작가) 여름 별미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국수와 갈비가 있다. 포천군 내촌면의 김치말이국수는 배 두둑하고 시원한 맛으로, 이동면 이동갈비는 수십 년 전통의 '이열치열' 맛으로 자존심 대결에 나섰다. [왼쪽/오른쪽]포천 이동갈비 / 포천 김치말이 국수 여름 별미의 '지존'은 냉면이지만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함병현 김치말이국수' 등 이곳 김치말이국수집은 20년 넘게 국수 하나로 시원한 별미의 터줏대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면 식당에는 잔잔한 추억이 묻어난다. 국수집은 인근 베어스타운에 스키 타러 온 사람들에게 첫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크게 변.. 2012.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