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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독립선언문2

3·1독립선언서 읽어보셨나요? 대한민국의 오늘 만든 3·1독립선언서 읽어보셨나요? 최문선 기자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 3∙1독립선언서의 첫 줄 ▲민족문제연구소가 보관 중인 3·1 독립선언서 원본. 문화재청 제공 1919년 3월 1일 전국 7개 도시에서 만세 시위가 열렸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3∙1독립선언서가 낭독됐습니다. 독립선언서 한 줄 한 줄은 피끓는 분노였습니다. 애끊는 독립 염원이었습니다. 독립선언서는 최남선이 쓰고 종교 지도자 33명이 민족을 대표해 서명하고 도장을 찍었습니다. 2월 28일 서울 종로구 인쇄소인 보성사에서 비밀리에 초판 3만 5,000부를 인쇄했습니다. 3월 1일 이후에도 만세 시위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학교, 교회에서 수 백, 수 천 부씩.. 2019. 3. 1.
(논설문) 기미독립선언문(원문 및 번역문) 기미독립선언문(원문) 선언서(宣言書)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萬邦(세계 만방)에 告(고)하야 人類平等(인류 평등)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此(차)로써 子孫萬代(자손만대)에 誥(고)하야 民族自存(민족 자존)의 政權(정권)을 永有(영유)케 하노라. 半萬年(반만년) 歷史(역사)의 權威(권위)를 仗(장)하야 此(차)를 宣言(선언)함이며, 二千萬(이천만) 民衆(민중)의 誠忠(성충)을 合(합)하야 此(차)를 佈明(포명)함이며, 民族(민족)의 恒久如一(항구여일)한 自由發展(자유발전)을 爲(위)하야 此(차)를 主張(주장)함이며, 人類的(인류적) 良心(양심)의 發露(발로)에 基因(기인)한 世界.. 2007.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