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1 황금빛 갈대밭 노을 데이트 -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와 신성리 일대 충남 서천 달콤한 소곡주에 취하고, 황금빛 갈대밭 노을 데이트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와 신성리 일대 사진촬영: 여행작가 유철상 ▲ 메인 소곡주 제조과정과 기구들 갈대 위 후드득 철새가 날아오른다. 금빛 가을의 끝 무렵인 11월부터 겨울 내내 서천은 낭만과 운치가 풍성해진다. 그래서 12월이 되면 서천으로 여행을 준비한다. 술 익는 마을이 있고, 서걱대는 갈대숲을 거닐고, 떼 지어 날아오르는 철새들의 비상을 만날 수 있는 서천은 명품 겨울여행지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서천을 여행한다면 훗날 아련한 흑백사진처럼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전통주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한산 소곡주를 곁들인다면 시공을 초월해서 신선이 어디 따로 있겠는가. ▲ 소곡주와 무형문화재 전수관 첫 번째 .. 2008.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