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 한우마을1 충남 예산, 허리띠 풀고 떠나는 ‘장항선’ 예산 여행 충남 예산 허리띠 풀고 떠나는 ‘장항선’ 예산 여행 허리띠 풀고, 장항선 타고, 예산에 간다. 장항선은 천안을 거쳐 예산, 홍성 등 충남의 평야지대를 가로지른다 * 삽교역에 들어서는 장항선 * 지금은 전 노선을 폭넓게 장항선으로 부르지만 본래 1922년 천안~온양 간에 개통된 충남선이 장항선의 시작이었다. 이어 대천, 장항까지 철로가 연결되고 군산, 익산을 아우르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돌이켜보면 장항선은 9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KTX, ITX 등 쾌속열차들이 등장했지만 이곳을 지나는 열차들은 무궁화호, 새마을호가 주를 이룬다. 역사는 새롭게 단장됐어도 덜컹거리며 달리는 열차여행의 묘미는 예전 향취 그대로다. * 장항선에서 본 삽교평야 * 예산에서는 예산역, 삽교역에 열차가 정차한다.. 2012.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