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면 신곡리1 영산나루마을, 나루터 애환이 어린 곳- 주몽촬영지 삼한지테마파크도 나주 영산나루마을 나루터의 애환이 서린 곳 - 나주 공산 신곡리, 드라마 ‘주몽’ 촬영지- 글·사진 남상학 영산나루마을은 마을을 감아 안을 듯 흐르고 있는 영산강과 마을 뒤로 있는 높지 않은 구릉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곳은 지금부터 약 350년 전 제주 양씨와 광산 김씨가 처음 정착하였으며 마을 뒷산의 지형이 봉형이라 마을 이름을 봉곡이라 하였으며, 지상에 성현이 배출되면 봉이 출현했다하여 마을 이름을 자랑삼아 불렀고, 광산 김씨의 후예들이 부명을 떨쳤던 마을이었다. 해발 150m 되는 마을 뒷산에 오르면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가 있으며, 영산강은 강 주변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어 배로 강을 유람하시면서.. 2007.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