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지 동백마무 숲1 거제시 공고지, '꽃의 천국'서 봄 정취를 즐기다 거제시 공고지 '꽃의 천국'서 봄 정취를 즐기다 동백나무 터널, 종려나무 숲 지나 노란 수선화 물결이 반기네 * 공고지 언덕에서 굽어본 안섬 내도 * 경상남도 거제시는 6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사람이 사는 유인도는 불과 아홉이고 인적 없이 동식물만 살아가는 무인도는 53개에 이른다. 거제시를 이루는 많은 섬 중에서 가장 크면서 대다수 인구가 살아가는 곳은 거제도다.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며 많은 경승지를 품고 있다. 거제도의 많은 경승지 중에서 봄의 정취를 호젓하고 오붓하게 느낄 수 있는 비경 지대로는 단연 공고지(공곶 마을, 鞏串)가 손꼽힌다. 거제도 최대의 항구로 매우 북적이는 장승포에서 이곳까지 불과 10여km 거리에 있지만 찾는 이가 별로 없어 한.. 2011.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