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 샘1 태백 분주령, 봄이면 흐드러지는 야생화 천국 태백 분주령 봄이면 흐드러지는 야생화 천국 한국관광공사 제공 ▲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의 풍차 5월은 트레킹하기 좋은 계절이다. 따뜻한 봄햇살과 싱그런 숲내음을 즐기며 걸을 수 있어 좋다. 수줍게 얼굴을 내미는 형형색색의 야생화를 보는 재미도 쏠솔하다. 거창한 장비는 필요없다. 발이 편한 트레킹화와 물통, 도시락을 싸서 떠나보자. 목적지는 태백 분주령. 우리나라 최고의 야생화 천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야생화가 가장 많은 때는 5월초 부터 7월 초순경으로 기린초, 하늘나리, 하늘말나리 등이 눈부시게 핀다. ▲ 태백기린초 트레킹의 시작은 두문동재(1268m)에서 시작한다. 두문동재는 정선과 태백을 잇는 고개인데 싸리재라고도 부른다. 두문동재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금대봉 정상과 분주령을 거쳐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 2011.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