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봉성면1 혼자 보기 아까운 산수유 명소 소개 산수유 명소 혼자 보기 아까운 산수유 명소 소개 스포츠 조선 = 김형우 기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되 봄이 온 것 같지가 않다. 이즈음 날씨가 그렇다. 하지만 따스한 봄기운을 타고 남녘의 화신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들고 있다. 남도에는 이미 매화가 절정을 이루고, 노란 꽃 사태를 연출하는 산수유 또한 춘정을 이기지 못해 북상을 거듭하고 있다. 노란 자태가 개나리 못지않은 산수유는 봄날에는 화사한 기운을, 가을에는 곱디고운 빨간 열매로 계절의 서정을 흠뻑 전해주는 매혹적인 봄꽃이다. 산수유 꽃은 한두 그루피기보다는 수백, 수천그루씩 군락을 이뤄 온 마을을 노랗게 채색해 더 볼만하다. 3월 하순 현재 국내 대표적 산수유 명소 전남 구례는 꽃구경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경북 의성 화전리는 노란.. 2010.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