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봉산칡국수집1 춘천 봉화산, 거대한 빙폭의 색다른 장관 구곡폭포 춘천 봉화산 거대한 빙폭의 색다른 장관 속으로 글·사진=신성순 여행작가 * 꽁꽁 얼어붙은 겨울철의 구곡폭포 *구곡폭포로 가다가 만나는 구곡정* 조망하기 좋은 높은 산봉우리에 설치하여 밤에는 횃불을 피우고 낮에는 연기를 올려 나라의 위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하는 시설을 봉수대라고 한다. 봉수 제도는 삼국 시대에 처음 시작되어 고려 18대 왕인 의종(재위 1146~170년) 때 확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디 봉화는 밤에 피우는 횃불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는 낮에 올리는 연기까지도 포함해서 흔히 봉화라고 불렀다. 봉수대를 설치하고 봉화를 올리던 산에는 흔히 봉화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래서 우리나라 각지에는 봉화산이 매우 많다. 특히 춘천시에는 북산면과 남산면, 두 곳에 봉화산이 있.. 2011.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