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즈강의 종교행사1 힌두교의 성지 인도 바라나시, 바라나시를 성지로 만든 ‘해탈의 염원’ 힌두교의 성지 인도 바라나시 바라나시를 성지로 만든 ‘해탈의 염원’ 전준호 기자 ▲브라만 사제들이 바라나시 갠지즈 강변에서 종교의식인 푸자를 거행하고 있다. ▲힌두교도들과 여행객들이 갠지즈 강변에서 거행되는 푸자 의식을 보고 있다. 혼돈이라는 단어는 이 도시에 붙여야 할 것 같았다. 어느 것 하나 제 자리에 놓여 있는 것이 없었다. 길을 나서면 사람과 승용차, 버스, 오토바이, 자전거는 물론이고 인력거, 오토바이 택시 격인 오토릭셔 어느 것 하나 제 길로 다니지 않았다. 여기에 소와 개, 염소, 심지어 원숭이마저 뒤섞여 도로를 활보한다. 클랙슨 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 도시는 바로 인도 바라나시였다. 4년쯤 전인 2014년 12월 인도로 떠났다. 힌두교 카레 간디 정도로 각인된 인도 땅은 쉽게 이방인의 방.. 2019.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