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마을1 곰배령에서 만난 들꽃들 곰배령에서 만난 들꽃들 인제=글·이영민 기자, 사진·이경호 영상미디어기자 야생화 자문=정재민 국립수목원 박사 야생화 절정기 8월, 사진가들 출사 서두르는 달… 인제 곰배령에서 만난 들꽃들, 지천이 꽃이다… 신이 키우는 정원 ① 동자꽃 : 폭설이 내린 산속 암자에서 마을에 간 스님을 기다리다 세상을 떠난 한 동자승의 이야기가 담긴 꽃이다. 꽃말도 ‘기다림’이다. 깊은 산 속 양지 바른 곳이나 높은 산 초원지대에서 자란다. 하트 모양의 꽃잎 5개를 모아놓은 가운데에 수술과 암술이 동그란 모양으로 솟아 있다.② 큰뱀무 : 6~7월 노란색 꽃을 피운다. 털이 나 있는 줄기는 대나무처럼 곧게 뻗어 1m 정도까지 자라고 한 줄기에서 3~10송이 꽃이 피어난다. 5장의 노란 꽃잎 한가운데 수십개의 술이 나 있다. ③.. 2012.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