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다리 제주걷기1 '놀멍, 쉬멍' 제주도 올레 걷기 떠나요" ▲ 카트라이더 타는 모습 제주걷기 '놀멍, 쉬멍' 제주도 올레 걷기 떠나요 "춥다고? 올레로 나와 바!" 간세다리 제주걷기 글·사진=한국관광공사 ▲ 카트라이더 타는 모습 제주도 올레 걷기는 ‘제주올레(jejuolle)’란 표지판과 함께 시작된다. 시작을 알리는 글귀인 만큼 반갑다. 1코스가 시작되는 시흥초등학교 담벼락에 붙은 파란 하늘빛 표지를 확인하고 이제 15km 정도 ‘놀멍, 쉬멍’(놀다가, 쉬다가) 걸어간다. ▲ 올레 1코스 길 올레란 ‘거리에서 집 대문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길’이란 뜻의 제주 사투리다. 동네 꼬마들이 “올레로 나올래?”라는 식으로 사용하던 단어다. 그만큼 제주 사람들에게는 친숙하다. 제주도 공무원 행정망 이름도 올레다. 이 올레가 제주올레걷기로 다시 태어났다. 제주 동쪽 해안에서.. 2009.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