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슈페를1 비엔나, 낯선 도시와 사랑에 빠지게 하는 달달한 한 입 비엔나 낯선 도시와 사랑에 빠지게 하는 달달한 한 입 트래블조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비엔나의 클래식한 카페 ♪ 높은음자리표 모양으로 심은 꽃과 모차르트 동상으로 유명한 부르크 정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데 필요한 시간이 0.2초에 불과하다면 낯선 도시와 사랑에 빠지는 데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한 시간? 하루? 비엔나를 여행하며 답을 알았다. 처음 만난 도시에 반하는 데는 클래식한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 한 모금 머금거나, 달콤한 ‘자허토르테’ 한 입을 베어 물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시간을 초월한 클래식 카페에서 맞는 아침 ♪ 든든한 아침을 열어주는 '카페 센트럴'의 조식 메뉴 여행지에선 알람시계도 없이 잘 깨어나곤 한다. 아무리 침대가 포근해도 진한 커피를 곁들인.. 2018. 1. 6. 이전 1 다음